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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벌레의 하극상
~사서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~
캐릭터 소개 - 투리 편
이름 : 투리
나이 : 1부 1권 기준 7살 마인보다 1살 더 많음
성별 : 여성
외모 : 청록색의 부드러운 머리를 3갈래로 땋은 머리, 파란 눈동자
애니메이션 성우 : 나카지마 메구미
" 투리, 나도 물 좀 줘."
"알았어........."
"투리, 이 섬유만 채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돼?"
"응? 어 그러니깐......."
"투리, 여기다 말려도 날아가지 않겠지?"
"... ..."
-1부 1권 투리와 마인 (파피루스 유사품 만들기)
체구가 작은 마인과는 달리 7살 때 9살처럼 보일 정도로 발육이 좋은 편이다.
얼굴도 마인과 별로 안 닮았는데, 마인이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던 시절 투리를 보고 언니를 닮았다면 나도 꽤나 미인일 거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상당한 미인이다
선천적으로 병약해 집안일을 전혀 돕지 못하는 마인에게도 가끔씩 부러움을 표출하는 것 외에는 전혀 불평불만이 없는 대인배로 제멋대로에, 물자를 낭비해대고, 여러모로 폐를 끼치고, 집안일을 돕지 못하는 체력에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마인을 엄청 귀찮아했으나 아무래도 언니의 입장이다 보니 억지로 마인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맡았다.
마인의 표현으로는 진짜 천사라고 한다.
첫사랑이 있었으나 차이고 형편이 비슷한 루츠와 약혼한다. 루츠와의 약혼을 받아들인 이유 중 하나가 마인 이외에 여자를 소중히 여기는 루츠를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약혼 후에도 여전히 마인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은 루츠에게 복잡한 심경을 보인다.
가족관계
- 아빠 : 퀀터
- 엄마 : 에파
- 약혼자 : 루츠
- 여동생 : 마인
- 남동생 : 카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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